[카메라리포트/단신] 사건·사고 뉴스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오늘 오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SLC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 주택에서는 불이났습니다. 19일 새벽 포천시 영중면 영문리 섬유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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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29분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SLC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SLC물류센터 화재발생, 5명사망·8명부상 ))

화재 발생 당시 물류센터에는 69명이 근무 중이었고, 불이나자마자 64명이 대피했지만 5명이 지하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6대와 소방·경찰력 190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 2시간여 만에 불 진화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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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5시 28분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택 옆에 설치된 보일러실 내부 온수탱크 주변에서 연기와 함께 화염이 목격돼, 수관 전개 후 화점 방수 후 완진됐습니다.

화재로 주택 외벽의 약 10㎡ 그을림과 보일러 온수탱크 일부 및 각종 전기배선, 기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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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3시 15분경, 포천시 영중면 영문리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관계자 A씨는 외국인 직원이 1층 마당에서 옥상의 집진기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는 연락을 받고 집진기에서 불길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집진기에서 불길 발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경찰력 35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습니다.

이불로 공장 내 그을림과 집진기 1대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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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사고는 인명손실과 재산피해 등 막대한 손해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겠지만,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여름철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