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대전시는 7월 12일 밤부터 13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공동 유치를 추진합니다. 제8대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배동만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대전시에 지난 12일 밤부터 13일까지 시간당 최대 20㎜ 수준의 비가 돌풍을 동반해 내리면서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대전시 시간당 최대 20mm 수준의 비 내려)

대전시는 이번 비로 렌터카 차량 1대가 침수됐고, 중구 호동에 위치한 회전사의 축대가 무너져 응급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구 4주, 유성구 4주 등 가로수가 쓰러져 응급 복구했고, 시청 북부 버스승강장 부근 일부 도로가 침수돼 긴급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크고 작은 호우 피해 잇따라 발생)

이번에 내린 비로 갑천 일대에서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하상도로는 오전 8시부터 전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피해지역 현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대비를 위해 현장점검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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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10일 국회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공동 유치)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13개 정식 종목과 7~8개의 선택 종목을 진행합니다.(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국내 후보 도시 확정은 내년 1~2월쯤, 국제대학 스포츠연맹의 개최도시 최종 확정은 내년 말에서 내후년 초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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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가 지난 6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에 배동만 의원을 선출했습니다.(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에 배동만 의원 선출)

배동만 의장은 이날 투표 결과 총 13표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12표를 득표해 후반기 제천시의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배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빗줄기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릴 수 있어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