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가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청북 골프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합니다. 수원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분권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복지대타협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사흘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뉴스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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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평택시가 장기간 방치됐던 청북 골프장 부지를 명품 레포츠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북 골프장 부지, 시민을 위한 레포츠공원 조성))

청북 택지지구 골프장 부지는 약 13만평으로 지난 2004년 개발계획이 승인됐습니다.

그간 골프장 조성을 위해 몇 차례 민간 사업자의 인허가 신청이 있었지만, 업체사정 등으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이 부지는 15년 넘게 방치됐습니다.
((업체 사정 등으로 15년 넘게 방치))

이에 따라 평택시는 골프장 시설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시설을 도입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레포츠시설과 사색정원, 청북호수, 숲속식물원, 숲속학교 등을 갖춘 레포츠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레포츠 공원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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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원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분권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러 국회의원과 관계 기관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전국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사회복지 분권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복지 분권의 강화가 필요))

또한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앙–광역–기초정부간 합리적인 복지사무, 복지재정, 복지행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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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사흘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기소방학교에서 2020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사흘간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열려… ))

대회에는 도내 30개 소방서와 대표선수 248명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조(최강소방관응용구조전술),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응급처치 팀전술),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 6개 종목으로 구분해 선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화성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파주소방서와 양주소방서가 준우승했습니다. 구리소방서와 용인소방서는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화성소방서, 종합우승을 차지))

종목별 1위로 선발된 소방관은 오는 9월23~2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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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동안 방치됐던 청북 골프장 부지 또한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