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오늘 오전 0시 52분쯤 통영시 정량동에서 계류선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30일 고양시 향동동 야외 농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고양시 장항동의 카페트 보관 창고에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시흥시 한 조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0시 52분쯤 통영시 정량동 동호상가 앞 계류선박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계류선박 A호에서 발생한 화재로 B호와 C호까지 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통영 해경은 불을 질렀다고 자수한 D씨의 신변을 확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영시 정량동에서 계류선박 화재 발생)

30일 오후 4시 27분 고양시 향동동의 야외 조립식 농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불은 소방인력 28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돼 약 20여 분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고양시 향동동 한 야외 농막에 화재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30일 오전 00시 48분 고양시 장항동의 카페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00시 55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고양시 장항동 카페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 발생)

30일 새벽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공장 내부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으며, 공장 자재창고와 작업장을 중심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은 소방인력 78여 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돼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시흥시 정왕동의 조립 공장에서 화재, 50여 분만에 진화)

[며칠간 장맛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기온차이 유의하셔서 건강관리 신경써주시고,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