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스페셜 인터뷰 이주희입니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제 10대 경기도의회가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반환점을 맞은 경기도의회, 이번 시간부터 YBC뉴스에서는 경기도 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첫 주자는 평택시 출신의 서현옥 의원님이십니다.]


Q. 제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임기 마무리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경기도 의원으로 당선되며 약속을 신념으로 생각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부대표로서 활동하며 함께 소통하고 이끌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도민과 함께 평택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Q.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오셨나요?

A.
(공유재산 심의, 예산 절감,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의 통한 예산 확보)
꼼꼼한 공유재산 심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서 도민의 안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경기도 대표 도서관에 관한 공유재산 심의를 통한 예산절감, 경기 소방헬기 안전장비 미장착 지적을 했습니다.
2019년도 최초로 소방예산 1조원 시대가 됐습니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처분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수의원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Q. 「경기도내 청소년증 보급 및 사용 확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학생증을 대신해서 청소년증을 확대 보급하고자하는 5분 발언 이었습니다.
기존의 청소년증을 활용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고 싶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 주장”)
현재 청소년증은 비행 청소년 낙인효과 등으로 사용이 기피되고 있습니다.
국가가 인정한 청소년의 유일한 신분증인 청소년증을 학생증을 대신해 확대 보급한다면,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의 괴리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교장이 발급하는 학생증은 위변조가 쉽지만, 국가가 발급하는 청소년증은 공신력이 있습니다.
청소년증에 IC카드를 삽입해서 급식카드, 교통카드로 활용하고 출결 관리까지 가능하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서 보급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Q. 평택시 출신 도의원으로서, 평택시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은?

A. 평택시의 가장 중점적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소방 인력, 119센터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방 인력, 119센터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
28번 째 였던 세교 119센터가 6번 째 순위로 올라가 현재 부지 매입 단계에 있고 설계 용역에 들어가 있어 내년도에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통복천 오염 개선 위한 용역 진행 중)
경기도 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에 대한 용역 오디션을 통해서 오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몇일 전 최종 보고회까지 마쳤습니다.
통복천 오염 원인, 개선에 대해 안이 나왔고, 평택시에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택항,당진한 경계분쟁 소송 귀속결정에 의한 촉구 건의안’ 5분발언)
평택항과 당진항의 경계 분쟁에 대한 소송 중에 있어 귀속 결정에 의한 촉구 건의안에 대해 5분발언을 했습니다.
142명 의원들에 대한 전체 서명을 받아 대법원과 헌법 재판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Q. 후반기 임기에 임하는 각오와 활동계획은?

A.
(더불어민주당의 기획 수석 부대표로서 의정 활동 예정)
7월 1일부터 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시작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기획 수석 부대표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하나의 정해진 임무라기보다는 도정 전체를 두루 살피는 직책이기에 새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순리를 바탕으로 하반기 경기도의회살림을 살피고, 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전반기에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꼼꼼히 챙겨 나가면서 하반기 경기도의회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Q. 평택 시민에게 한마디

A, 필요할 때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늘 시민 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YBC스페셜 인터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