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뉴습니다. 오늘 제21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선거가 이뤄졌습니다.]

6월 26일 평택시의회입니다.

권영화 평택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1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제21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의장단선거’ 진행))


[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
“오늘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능력 있고 비전 있는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이번 선거가 원칙과 상식선에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져 평택시 의회 역사 한 페이지가 멋있게 장식될 수 있도록 동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제1차 본회의 시간에는 홍선의 의원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 됐습니다.

[ 홍선의 의원 / 평택시의회 ]
“항상 겸손함을 유지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열망하는지 찾아내서 해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부의장으로는 강정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 강정구 의원 / 평택시의회 ]
“생활정치와 정당정치가 공존하는 의회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중재자의 역할은 물론 필요하다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권영화 의장은 전반기 활동을 마치며 소감을 표했습니다.

[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
“2018년 7월에 제8대 의회가 개원 하면서 의장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많고 많은 업무들을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의장직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홍선의 의원님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 됐습니다. 홍선의 의원님을 보좌하면서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홍선의 의원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 홍선의 의원 / 평택시의회 ]
“의원님들이 실질적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의원직을 수행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고 또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면서 전반기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도 평택시민의 권익보호와 평택시의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이 저를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한편 제8대 후반기에는 기존 상임위 3개에서 복지환경위원회가 늘어 4개의 위원회가 결성됐습니다.

새로 개편된 복지환경위원회는 곽미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앞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의원” 당선))

△운영위원회는 유승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종한 의원을 각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위원회별 부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제8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서 새롭게 후반기 구성원이 마무리 됐는데요. 의원들은 전반기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후반기에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의원들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