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9일,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K-55소속 30대 미국 군인 남성으로 지난 17일 오산공군기지로 입국했다.

입국 후 관내 이동 동선이 없이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군 부대병원에서 치료중이며,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한 상태이다.

시는 접촉자 5명중 가족(배우자)은 검사결과 음성이며 나머지 인원은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SNS를 통해 신속히 알릴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