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NEWS입니다. 평택시는 “철도망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철도교통망 복선전철화와 역 신설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일 평택시청에서 철도망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철도망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관련 종사자 16명이 참석했습니다.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는 최적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력 및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 김황배 교수 / 남서울대학교 ]
“GTX-A 노선을 평택(지제역)까지 연결하는데 있어 타당한지 타당성을 분석 , GTX-C 노선을 평택(지제역) 까지 연장 운행하는데 있어…”


GTX-C 연장사업을 위해서는 광역철도 거리기준을 40km 이내에서 60km 이내로 변경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역 기준 반경 60km 이내로 변경 돼야)

또 신안산선 평택 연장 사업을 위해서는 평택항역에 반복선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며평택선(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위해서는 평택~부발선과 연계해 동시에 추진 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김황배 교수 / 남서울대학교 ]
“GTX-C는 역도 많고 그 지역에 통하는 지역에 인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요가 훨씬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제역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기존 평택역 활성화 방안에 있어서도 같이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서 평택시는 철도교통안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마쳤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60km 이내 개정안을 꼽았는데요. 올해 안에 추진되어 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평택시민들의 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YBC NEWS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