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26번, 2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인 26번 확진자는 24,25번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로, 24번 확진자의 사위이자 25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26번 확진자는 17일 처음 발열 및 기침 증상을 보였고, 1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같은 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의료원 이천 병원에 배정받아 치료 중이다.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에 거주지를 둔 50대 여성인 2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대전 51번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고, 무증상을 보인 가운데 18일 선별 검사 후 1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 배정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추후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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