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5월 28일 보적사(오산시 독산성로 269번길 144)에서 관서장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컨설팅은 5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많은 불교신자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방문해 안전사각지대 사전 해소를 추구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 ▲전기 취급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 ▲문화재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보유 소방시설 확인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사전 소방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행사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