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청 홈페이지에 갑자기 쓰러진 위급한 상황의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들에 대한 칭찬의 글이 올라 화제라고 밝혔다.

송탄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서동원 소방장, 손정훈 소방사, 오정주 구급대체인력은 지난 5일 평택시 서정동에 출동하여 쓰러진 환자를 빠른 응급처치로 살려 환자의 가족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칭찬글을 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환자의 가족은 신속하게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한 덕분에 어머님이 무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이에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수고한 구급대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맡은 임무에 충실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감사한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