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 두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는데요.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비롯해 3곳을 방문했습니다.]

14일 의원들은 두 번째 현장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방문했습니다.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방문)

행복마을관리소는 활력을 잃은 구도심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생활민원처리, 지역안전순찰, 마을환경관리 등을 하는 곳입니다.

의원들은 영상 시청 후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및 직원들 근무 상황, 채용기준, 근로자의 임금 기준등에 대해 질문 했습니다.

정일구 위원장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런 좋은 사업이 시간이 지나고.. 예를 들어 도지사가 바뀌면 이게 100% 시민사업으로 떨어지잖아요? 존속할 수 있겠느냐...”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공약으로, 세교동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듣고 있는 만큼 이사업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 사업만의 전문성과 특별한 무언가가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의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회관 증축현장에 방문했습니다. (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회관 증축 현장 방문)

이 사업은 기존 장애인회관의 공간부족 문제 해결 및 단기 장애인 보호시설을 건립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후 충분한 주차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충분한 주차시설 없어 아쉬움 토로해· · · )

이런 장애인회관은 충분한 주차시설이 마련되어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빨리 건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비한 부분을 잘 파악해서 사후에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심한 부분들도 최대한 신경을 써서 장애인들이 우대받는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후에는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방문했습니다.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방문)

평택의 콜센터는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급 및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로서 그에 관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콜센터의 근무 환경 모습도 둘러봤습니다.

평택에서 처음 콜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책상 넓이 및 가림막 높이 등 근무 환경에 대해 세심한 부분을 많이 신경 썼는데 잘 지켜진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콜센터 근무 환경, 신경 많이 써· · · )

김영주 위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전화 상담 요원들이 많은 고생을 하는 것도 저희가 느낄 수가 있어요. 평택시에서는 좀 더 이분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만들어 드리고 평택시민이 함께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기를 우리는 손 발 다 힘을 합해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최은영 위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저희가 의정 생활을 한지 2년째에요. 그래서 작년에도 의정 현장 활동을 하면서 느꼈지만 올해는 더 이렇게 미처 보지 못했던 것도 발견할 수가 있었고 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도 이렇게 발견하게 됐어요.”

이어 미비한 사항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평택시에 더 좋은 곳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시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미비 사항 보완 및 시민들과 더욱 소통할 것)

[의원들은 오늘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는데요. 코로나사태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만큼 경제적 및 복지적으로 모든 게 안정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