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개강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입학식 대신 과별 개강싱으로 대체됐으며, 대학원 30명과 대학 119명, 총 149명이 참여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지난해 운영 동영상 관람과 함께 뱃지 전달식,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등이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의 목적으로는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및 집중교육이 있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주 1회씩 4시간 교육이다. 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채소과,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가 참여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 참여 등이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만끽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