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배우 ’이민호-김고은‘ 주연의 SBS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가 안방극장의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는 데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오산시에 위치한 세트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산시가 ‘더킹’의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드라마 ‘더 킹'

오산시는 28일 오산시청 내 집무실에서 “더 킹:영원의 군주”의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와 드라마세트장 관광 자원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 킹‘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한 지원하며 영상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함께 도시브랜드 가치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산시 · 드라마 더킹에 행정적 지원···)

이에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 측에서는 촬영 이후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촬영 장소 노출 및 드라마 콘텐츠 사용을 상호협력하에 허락하는 조건입니다. (드라마 촬영 장소 노출 및 콘텐츠 사용에 대한 상호 협력···)

윤하림 대표 /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오산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더킹‘은 넷플렉스를 통해 200개 국에서 전송되고 있구요. 작게나마 이 드라마가 오산시의 해외 관광유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더킹 영원의 군주’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더킹의 세트장은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750㎡ 면적의 아름다운 창작 한옥 구조물로서 대한제국 황제의 황궁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더킹·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아름다운 창작 한옥 구조물)

세트장은 지난 3월에 제작사에서 건축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오산시에 기부채납 했으며, 현재 제작사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세트장, 오산시에 기부 채납 · 현 드라마 촬영에 사용중···)

곽상욱 오산시장
“이제 이러한 관광을 목표로 하고 한류를 통해서 오산시가 더 알려지고 그것을 통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맞을 거 같고요. 앞으로 문화예술이 더 꽃피워서 오산시가 교육을 넘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본 드라마 세트장이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산시는 드라마 종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세트장 개방 시기를 검토하고 있으며, 근처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세트장 개방 시기 검토 및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문화교육도시 오산. 교육도시 이미지에 이어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도시이미지까지, 지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시도로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대감이 감도는 협약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