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팔달의용소방대는 내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팔달구의용소방대는 소독제를 사용해 화서동 버스정류장 및 화서동 ·행궁동 개방화장실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운동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이상진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