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 합정동 농지에 매설되였던 배수관이 파열돼 팽성읍 전역이 단수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평택시 합정동 일대 농지입니다.

이곳에 매설되였던 팽성읍으로 공급되는 약 900mm의 수도 배수관이 파열됐습니다.
(팽성읍으로 공급되는 수도 배수관 파열)

이로 인해 팽성읍 전역에 오전 7시경부터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아,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시에 따르면, 배수관은 설치된 지 10여년 가량이 됐으며, 자연 노후 돼 파열된 것으로 파악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팽성읍 비상급수 거점 5개소에 급수차량을 지원하고, 생수를 각 마을별로 공급했습니다.(평택시, 급수차량 지원·생수 공급)

시는 비상복구로 오후 2시부터 정상적으로 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열 지점의 정상 복구는 오늘 중으로 완료 예정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