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곡초등학교(이하 도곡초교)는 지난 16일과 오는 20일로 예정된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준비와 온라인 플랫폼 동시 접속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규옥 장학사, 전미자 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격수업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도곡초교는 사전 '파일럿 테스트'로 이날 전교생 1,100여 명이 모두 참여해 학생 출석률, 미참여 학생의 사유·지원 대책, 원격수업 주요 활용 도구·운영 유형 등 온라인 개학을 위한 각종 부분에서 점검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열심히 온라인 개학을 준비해 온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활한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위해 선생님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