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오산시 관내 마스크 및 손소독제 4개의 기업이 오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3일, 오산시청에서 관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조 기업 4개 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오산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조기업 4개 사와 업무협약체결’ 진행)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장을 비롯해 ㈜뉴바이오제약의 백대표와 윤지양행(주)의 윤대표, 코스온의 이대표, ㈜피앤씨랩스의 엄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00041- 22초~49초)
“마스크 제작회사, 손소독제 회사들이 지역을 위해서 이런 문제가 있을 때 서로 협력하자 해서 오늘 협약을 이루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오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런 문제가 있을 때 회사들이 협력을 해주어서 마스크 문제라던가 이런 청결 문제가 야기 됐을 때 도움을 서로 약속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고..”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참여기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산제품을 오산시에 우선 공급함과 동시에 제품생산 및 공급 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은 물론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산시에 생산제품 우선 공급, 행정지원, 기타 상호협력)

엄성길 대표 / ㈜피앤씨랩스 (00040- 5초~17초)
“오산 소재에 있는 마스크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없던 점에서 아쉽게 생각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협약을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한편 올해까지 ㈜뉴바이오제약에서는 어린이용 마스크 3000매를 기부해왔으며
㈜코스온에서는 손 세정제 13박스, 윤지양행(주)에서는 손 세정제 25박스와 성금 천만원을 기부해왔습니다. (올해까지 기부행렬 이어져···)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예방물품을 관내 기업에서 우선공급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서 향후 오산시 자체 질병통제 및 예방 능력이 크게 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