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 확진자를 화성 23번 확진자로 분류했다.

23번 확진자는 동탄기흥로 거주 20대 여성 A씨로, 지난 2일 확진 판정 받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고 1차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지난 9일 근육통 증세가 발생해 10일 동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금일(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접촉자는 2명이라며, 이들에 대한 검사와 자택 방역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