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내용으로는 153개소 안내판 교체·신설, 문화재 안내판 24개소 교체, 출입구, 관람·행사정보 안내판 15개소 교체, 금지·주의 안내판 94개소 교체 등이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5월 국무회의에서 “문화재 안내판에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하면서 본격화됐고 수원시는 문화재청 예산을 지원받아 2019년부터 교체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
추진 과정으로는 화성행궁의 화령전 안내판 문제점 분석해, 재질과 형태가 제각각으로 일관성이 없고, 대부분 노후화됐으며 안내판에 단순 정보만 기술돼 있어 문화재 가치에 대한 설명 부족하며 국문·영문 문안에 오류도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문안작성, ○ 다양한 그림을 첨부해 흥미 유발.,○ 문화재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 위치 선정,○ 미로와 같던 화성행궁에 방향 안내판 제작이 완성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