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10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5번째 확진자는 두정동 거주 38세 남성 A씨로,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입국해 KTX 천안아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와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신속히 알릴 방침이다.

이로써 천안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