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 안성시가 특별수송에서 격리시설 운영과 검사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담 인력을 구성해 코로나19 관리 총력전에 들어갔다.

시에서 운영중인 수송대책반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안성시민이 탑승한 경기도 공항전용버스가 권역거점지까지 이송하고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시설까지 접촉자 없이 안전 수송을 맡게된다.

수송은 아침 7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6회 걸쳐 운행되며, 투입된 공무원은 해외입국자들의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무원만을 위한 별도 시설에서 자가 격리된다.

해외입국자들의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르게 되는 격리시설 LS미래원에는 행정업무ㆍ건강관리ㆍ청사방호 등 공무원 4명씩 4워 3일부터 2교대로 24시간 근무를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