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9번째 확진자, 1명(31일 오후 6시 기준)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화성 동탄 목동 동원로얄듀크2차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방문 이력(미국 입국자)이 있으며, 지난 30일 증상 발현으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31일 오후 4시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가족 동거인 3명도 전수검수 예정이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 후에는 자가격리로 별도 이동은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