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 됐다.

32번째 확진자는 상대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발현 증상을 보여 27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총 6명으로 가족3명과, 동료3명이다.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으로 이송 조치 예정이다.

33번째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 여성으로, 28일 6시 서구보건소 선별지료소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33번 확진자는 미국발 익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