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소리터 내에 조성 중인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1층에 조성돼 있는 근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국악관’을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전시실에는 평택시에서 보유한 조선후기음악·항일음악·북한음악·경기음악 등에 관한 고문서·음반 등 유물자료 7만 여점의 자료가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도서관에는 약 6천여권의 음악도서와 일반도서 열람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