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안심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

'안심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가고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도서대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대출을 신청한 주민은 게시판 댓글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 후 회원증을 가지고 신청일 다음 날 수령시간에 맞춰 각 도서관에서 수령한다.

1인 최대 10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고,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기존 대출도서가 있을 겅우 대출 가능 권수에서 제외된다.

전자도서 이용은 홈페이지 가입 후 '디지털도서관' 메뉴의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