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관내 7곳에 불법 주 ‧ 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설치된 장소는 아양동 서희 스타힐스 사거리, 아양동 광신프로그레스 삼거리, 내혜홀 초교 정문, 석정동 우남 퍼스트빌 정문, 석정동 중앙지구대 사거리, 석정동 우남 퍼스트빌 후문, 공도 롯데마트 사거리 등 총 7곳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 ‧ 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는 신규구간 포함하면 총 78개소이며, 아직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주 ‧ 정차 금지구간은 이동식 단속차량 2대를 이용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신규 단속지역인 만큼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