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억 원 후원금을 평택시에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발굴사업의 일환인 수제어묵카페 2호점을 개소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평택 합정동에 있는 자활센터입니다.

이곳은 2001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자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 평택지역자활센터 세 기관은 취약계층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드는 사회적 비용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취업 기회제공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이렇게 지속적으로 1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도와주시는 우리 서부발전에, 시민을 대신해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현주 이사장 / 평택지역자활센터
“거기서 저희가 2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분들 자활 참여자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의 일자리를 저희가 만들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수제어묵카페 북부지역 1호점에 이어, 남부지역 2호점에 문을 여는 데 쓰이게 됩니다.

어묵 카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겁니다. (수제어묵카페 남부지역 2호점 개소)

황해석 본부장 / 평택발전본부
“앞으로 계속 2호점이 운영된 상황을 봐가면서 지역 자활센터와 같이 협의해서 (3호점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생산적 복지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찾는데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지원책이 마련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