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식탁마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이 대면하지 않아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점심시간은 많은 인원이 몰리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을 최소화 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식당에서는 손소독과 함께 일회용 비닐장갑 배부, 실국별 외부식당 이용 확대, 배식시간 2개조 운영,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내식당을 이용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작은 습관부터 고쳐나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한결 청결해진 환경에서 식사 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