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의 개학이 2주 미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총선 예비후보 이원욱 의원이 16일 오전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에 나섰다.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3월 22일까지 개학을 연기하고 있으며 개학을 대비해 화성시내 246개 초·중·고에 대한 방역을 대부분 마쳤다. 또한 각 학교별로 2~3개 마스크를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을 확보한 상태.

그러나 개학을 더 연기하자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추가방역을 위해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총괄본부장인 이원욱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 화성시 그리고 시·도 의원들과 협의 해 지원방법을 마련하고 , 우선 마스크를 시급히 공급하기 위해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보급 계획 역시 화성시와 긴밀이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