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 위해 매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11일에는 어린이 확진 환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관내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출입구 손잡이와 화장실, 보육실 내부까지 꼼꼼히 방역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집중 방역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집중 방역하는 등 효율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효실 매산동장은 “이번 집중 방역 활동이 안전한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만들고,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