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성3동 기관사회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관내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안성 3동 8개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대우 아파트 단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통장단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안성3동주민센터를 시작 , 버스정류장에 대해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한 철저한 방역을 펼쳤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잘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