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10일 오산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해 시 전역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10일, 오산시 자율방재단과 51사단 등 민관군이 코로나19 합동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공무원,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군장병 등 100여명은 오색시장과 주변 공중화장실을 집중 방역했습니다.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전역에 전방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 겁니다. (오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전방위 방역 실시)

그밖에 300세대 이상 아파트, 금융기관, 복지시설, 유치원 등에도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51사단과 합동체계를 계속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 전역에 소독 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택시 업체에 손 소독제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도 당부했습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재난 관리기금을 활용해 소독방역에 필요한 물품도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확산을 방지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