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월 6일 시흥시청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장, 송광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이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도시어촌인 오이도의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그 배후지역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66억 원을 포함해 총 94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2020년~2022년까지 실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항기반시설 정비 및 문화거리 조성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