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오늘 평택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15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입니다.]

5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5일 제21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평택시의회는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권영화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제212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비상상황인 만큼 시정 질문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고
집행부 출석은 국.과장으로 최소화, 일선 대책부서인 평택.송탄 보건소 소관 사항은 집행부가 대책 가동해 임시회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집행부 코로나19 대책 가동해 모든 역량 집중)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입니다. (총 33건의 안건 심사·의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강정구 의원은 ‘평택시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관한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금일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해금 의원, 정일구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강정구 의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본 의원은 오늘 민선7기의 시정목표인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관한 정책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편 권영화 의장 및 시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50명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송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3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안건을 발의했는데요, 하루빨리 침체된 지역 경제가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