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불당, 쌍용, 백석, 두정, 성정지역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민간위탁운영업체인 흰돌 주식회사와 함께 생활·음식물류폐기물 배출장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화시설 종사자들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 사전교육 이수 후,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폐기물 배출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도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종사자 마스크 필수착용, 외부인 시설방문 제한으로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