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시장은 27일 오전 브리핑에서
"브리핑전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 밝혔다.
또한 입원환자중 현재 호흡곤란 환자는 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13번째 사망자는 70대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전수대상 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는 22일 저녁부터 발열과 기침 등을 앓고 있었으며, 20여년전 경북대병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
지난 23일 이동검진팀에 의해 코로나19 신속진단검사 의뢰 후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고,
시는 23~26일 하루 두 차례씩 모니터링을 했으며, 환자는 발열이나 기침 외에는 특이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27일 오전 6시53분쯤 달서구 보건소로 호흡곤란 호소, 신고했고,
달서구보건소에서 대구시로 응급환자 발생 보고 됬으며, 환자이송 가능 병원 파악 후
07시29분 영남대의료원으로 이송결정,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 병원도착 후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09시경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국내 확진자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