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화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감담회를 열었습니다.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 TF팀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12일 평택시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장, 평택 시 시의원 13명을 비롯해 대규모 건설현장 임원급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걱정하고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고용이 창출이 되고 일자리가 늘어나게 하는 것은 모든 국가, 지방이 갖고 있는 의무고 당연히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업체들의 개발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담부서인 하도급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 안건으로는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한 행정지원, 지역건설단체와의 공조체계 구축 및 관리대상 현장 특별관리, 지역 업체 참여 관리대상 영역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지역업체 참여 위한 행정지원 등 총 3건 안건 논의)

아울러 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경제를 위해 애써주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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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8일, 동탄보건지소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개최)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 등 10여 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서철모 시장
“모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코로나 확산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또한 서 시장은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시설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 조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동향 및 국내외 현황, 향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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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살리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수원 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거리 등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줄었습니다.

권성숙 상인 / 수원
“줄어도 너무 많이 줄었죠.. 반 이상, 3분의 2는 줄었어요. 장사가 아예 안돼, 그래서 그냥 저녁에도 늦게까지 있든게 일찍 닫고 아침에도 늦게 나오고 그래요”

또한, 중국과의 거래가 잦은 관내 기업체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경태 경제정책국장 00:44-01:16
“우리시 관내 기업체가 1234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그., 241개 업체가 중국과 거래하는
업체로서 수출 이래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이게 장기화될 경우에 피해액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선제적이고 신속하며 정확하게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태 경제정책국장 단장,TF팀 구성해)

TF팀은 일자리지원, 소상공지원, 기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발길이 뚝 끊긴 시장과 상가 거리, 썰렁한 거리만큼 상인들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을 텐데요. 상황이 종료되는 그날까지 신속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지역상권이 안정되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소미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