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음주운전 근절화를 위해 불시 음주측정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시측정 및 교육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 또는 지인들과 술자리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숙취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불시 음주측정으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직원 불시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사례 및 사고에 의한 피해사례 △적발 시 행위자·감독자 연대책임 등 처벌규정 △2020년 음주운전 근절대책 특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와 함께 타인의 인생까지 파괴할 수 있는 아주 무서운 범죄행위”라며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불시 음주측정 및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