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병사 한명이 사망했다고 12월 19일 군관계자가 전했다.

지난 12월 15일, 데안태 D. 알랜 하사 (27세,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 줄신 )가 자신의 방에서 의식없이 발견되었고 출동한 응급의료팀은 사망 진단을 내렸다.

알랜 하사는 2012년 9월에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육군에 입대, 훈련을 마치고 버지니아주 포트리에 근무 후 2019년 5월에 2사단/한미연합사단에 배치되었다.
제2보병사단지속여단에서 영현업무을 담당했다.

제48복합공급중대 중대장 스캇 홀맨 대위는 “알랜 하사는 훌륭한 부사관 중 하나였고, 그의 영현임무와 장병들에 대한 헌신은 모두에게 귀감이 됐다” 며 “모두가 그를 그리워 할 것이고. 그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었다.” 고 말했다.

알랜하사는 아프가니스탄에 두차례 파병되어 육군표창훈장과 육군공로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자세한 사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