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군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근 평택을 지역위원장 내년 4월 15일에 열리는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1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처방’을 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중근 /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진단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처방을 내겠습니다.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치료하겠습니다.]

특히 “불공정으로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 불평등으로 곪아 터진 사회, 그 속에서 편 가르기로 불치병을 만드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역별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하는 평택의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평택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어떻게 해야 평택이 건강한 사회가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거듭날 것인지, 그것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지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중근 위원장은 평택을 지역위원장에서 사임하며 그간 해온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평택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 위원장은 오늘 출마 기자회견 후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이나인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