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사업 입주식을 개최했습니다. 도는 오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가평에서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응과 관련, 현장방문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소식 정리했습니다.]

경기 남양주 지역에 첫 조성된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22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사업 입주식이 열렸습니다. (22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 개최)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혼부부·청년·대학생·고령자·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습니다.

주택 규모는 지상 17~29층, 지하 1층, 4개동, 970세대 규모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뿐만 아니라, 시립어린이집, 행복나눔터로 구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심각한 남양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GTX-B, 9호선 연장, 4호선·8호선 연결을 추진하고 도로교통망도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광한 시장, GTX-B, 9호선 연장, 4호선·8호선 연결등 교통문제 해결 강조)

한편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31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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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열린 ‘남양주시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정책현안 간담회’. (남양주시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정책현안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창업 취업지원, 복지 등 경기도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의 청년정책관과 청년비서관 제도를 소개하면서 “청년정책조직, 기고가, 활동가들과 함께 좋은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팅, 노하우, 제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새로운 일자리의 대부분이 소위 혁신창업 영역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재벌 대기업들의 고용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법적 근거, 추진 가능성, 효과 등을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불법시설물 철거가 이뤄지고 있는 가평군 어비계곡.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작업 상황을 점검한 뒤 마을회관에서 지역상인,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주민들은 하천복원사업 후속 안전조치 관련 예산지원, 하천의 체계적 관리, 주민편의시설 설치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주민, 하천복원사업, 주민편의시설 설치 확대 등 건의)

이재명 지사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시설물 철거에서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11월 15일 기준, 최근 25개 시군 176개 하천에서 1,384곳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 이중 절반인 697곳을 원상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또 ‘경기행복주택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우선 공급함으로써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통해 결혼을 유도하고, 저출산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