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보성군 벌교역, 벌교매일시장 등에서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캠페인은 보성소방서, 보성군, 보성경찰서, 의용소방대원, 벌교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벌교역을 출발하여, 벌교매일시장 주변 등에서 한국119소년단 학생의 화재예방 홍보방송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우리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10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생활안전문화조성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인 포스터 및 표어를 피켓으로 제작하여 불조심 홍보활동에 활용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보성소방서는 겨울철기간인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안전하게 사용하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등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영상송출, 캠페인 , 언론홍보 등 집중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동철 보성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 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