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news입니다. 평택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세차장에 이어 수제 어묵 카페 ‘모이라이’도 문을 열었습니다.]

6일 오전,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수제 어묵 카페 모이라이’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제막식 행사와 시식회가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오늘 이 모이라이가 어려운 분들에게 정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택시가 되고, 시민 중심, 시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정신으로 평택시의회 16명도 함께...]

수제 어묵 카페 ‘모이라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9월 1호 카워시센터 개소로 시작해 이번이 5번째 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과의 협약식을 통해 6천 4백만 원의 후원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한편, 현재 기초수급자 5명을 고용한 상태로 내년에는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도 추가로 고용 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은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하듯이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