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강지식)은 2019. 5. 8.(수)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재위촉식을 개최하여 신규 위원 9명, 기존위원 5명을 검찰 시민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사과정에서 개인적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결정적 진술이나 기여로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게 해 준 중요 참고인 및 화재사건에서 조기신고 및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을 구조한 지역사회 義人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지역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 문화예술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생 등으로 위원 구성을 다양화했으며 검찰 시민위원 20명은 ‘미성년자 5명이 사망한 교통사고’ 사건 및 성폭력 사건 등에 대하여 주임검사로부터 사건설명을 듣고 중요 쟁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향후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 등 중요사건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지청 강지식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 시민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