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기존에 진행되던 이수,치수에 치중된 하천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의 활용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중심의 하천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시민중심 하천관리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참여단체에서는 하나 이상의 하천 구역을 지정·입양하여 유해식물제거, 꽃길조성, 환경 캠페인 등 자발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하천이용 편의시설과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관리는 와부읍 하천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고, 주변지역과 연계한 내실 있는 정비가 이뤄질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하천문화가 창출되어 지역경제까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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