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상진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예방을 맞이한 경기도 안성 출신 도의원인 백승기 부위원장은 지역의 민심과 함께 제기된 민원들에 관해 30분여 분간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조합장은 “택시기사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기실 설치가 필요하다. 도차원에서 앞장서서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백승기 부위원장은 “관련 예산과 절차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 택시운전사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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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어진 시간에는 택시기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전해 들은 안성지역의 민심동향과 화제들에 대해 논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백승기 부위원장은 진행 중인 상임위원회 회의로 인해 택시조합원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해야 함을 아쉬워하며 “언제든지 지역 현안과 민원에 대해 전달해 달라!”고 전하고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는 이날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과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심의한 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