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인 생활개선리더반 교육을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특강을 통해 제3기 신도시지정이후 교통혁명, 일자리혁명 등 변화되는 남양주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과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준배 강사는 남양주시 농특산물인 먹골배 재배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진행했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이화숙회장의 한국생활개선회의 60년 역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생활개선회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져 생활개선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은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안전한 농산물 재배를 위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배경과 5-S운동 실천에 대한 당부와 소통거리의 힘을 발휘하여 수도권 동북부거점도시 남양주 건설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은주회장은 “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을 이웃에 환원하는 다양한 봉사로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으로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