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의 2019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지난 24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있었다.
시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관내 250여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기관 관계관이 참석해 자금, R&D, 수출, 판로, 창업 등을 안내했다.

이들은 기관별 상담부스와 안양일자리센터 및 기업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주체인 기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회사경영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천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보해 저금리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