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입니다. 1월 4주차 화성과 수원, 오산의 주요 뉴스 전해드립니다.]

화성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약 15억 원을 들여 7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수출액이 2,000만 불 이하인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 17개국에 111개사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해외영업팀이 없는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시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부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결과에 대해 시는 안타깝지만 트램 도입 추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램을 통해 ‘사람 중심 친환경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이루고자 하는 수원시민의 의지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무가선 저상트램은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산시가 지난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서 고학년 40명과 함께 미래진로탐색을 위해 직업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총 42개의 체험실과 66개의 직종을 체험 하였으며, 학생들은 1인당 3개의 희망 직종별로 나뉘어 실제 직무환경과 비슷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무가선 저상트램 우선협상대상으로 부산시가 확정되며, 성남시와 수원시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두 지자체 모두 트램 도입 추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 박하나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